8일 열린 공생발전을 위한 중소기업인 간담회 마무리말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의 납품 수수료 인하 등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정부가 하기로 한 것에 대해 후속조치를 잘 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 법과 제도보다 기업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문화가 바뀌려면 총수가 바뀌어야 된다. 시대가 이제는 같이 가야 하는 것에는 틀림이 없다. 모든 것을 다 규정과 법으로 할 수 없다.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해 보겠다고 하는 젊은이들에 대해 잘 되도록 도와줘야겠다는 애정이 결국 대기업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대기업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는 게 틀림없다. 긍정적으로 평가해 줘야 한다. 기업의 윤리, 도덕이 이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대통령은 또 한 구두제조업체 대표가 앞으로 10년, 15년 뒤에 세계 1등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데 대해 “세계 최고를 만들겠다는 그 목표가 좋다고 본다. 꼭 한번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2011년 9월 8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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