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타로」일·한 협력위원회 회장대행 일행 접견 관련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소 타로 전 총리는 “한국을 방문해서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분을 만나서 유익했다. 양국 관계가 늘 원만할 수는 없지만 자주 만나야 되고 양국은 친구 사이다. 이 좋은 모임을 통해 양국이 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측 회장인 남덕우 前 총리는 “양국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시미즈 부회장은(유일한 창립회원) “양국이 일치 협력해서 관계를 더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소 타로 前 총리가 노다 총리의 친서나 메시지를 갖고 왔냐는 언론의 문의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두 분이 앞에 잠깐 환담하셨는데 통상 이전에 나카소네 前 총리 방한 때도 그렇고 회장을 잠깐 접견하고 대표단을 만나시는 게 관례였다고 합니다.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서 협력해야 하고, 특히 최근 세계경제 위기,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국 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고, 이어 나카소네 前 총리의 건강 문제와 두 분 간의 개인적인 인연 등으로 약 15분에서 20분간 환담을 하고 내려갔습니다.
2012년 10월 8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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