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수) 열린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는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이 됐습니다.
대통령 마무리 말씀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행동 할 때가 됐다. 세계 모든 나라가 나설 때 이왕이면 대한민국이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나라가 되기를 희망한다. 녹색성장은 과학기술에 달렸다. 기술적 해결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그래야 기업과 경제 활동에 지장이 없게 하면서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벤처 할 것 없이 새로운 기술 개발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 정부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사전 환담 자리에서 지난해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하셨을 당시 “눈이 와도 자전거 길을 먼저 치우고 자동차길의 눈은 상당히 쌓여 있는 것을 봤다.” 그러면서 실천이 중요하다는 전제의 예로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토론의 분위기는 국민들 사이에 녹색성장 혹은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인식은 높아졌지만 실천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일면 기든스(Giddens) 딜레마를 극복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민간의 보다 구체적이고 강력한 실천방안이 필요하다는 기조의 토론 의견이 제기된 것입니다.
2010년 2월 3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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