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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한-캐나다 정상회담에 대한 브리핑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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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지난 1950년 한국전 참전국(2만 6천명 파병, 세 번째  참전규모)으로 1963년 수교 이후에도 굳건한 우방이었고,  내년 G20공동의장국으로서 한국과 정상회담을 통해 관계발전의 계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별동반자 관계였던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G20 공동의장국으로서 특별한 협력을 다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 회담의 의제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한국과 캐나다 FTA 조기 타결 노력을 기울이며 북핵문제 그리고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양국간 협조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먼저 G20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과 캐나다는 위기 이후 경제협력 모델의 기반을 구축하고 세계 경제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공감대 하에서 특히 내년 2월 회의는 G8국가와 G8국가가 아닌 나라간에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이 개최할 11월 정상회의는 기존 의제 논의 외에 개발이나 기후변화 등 새로운 이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게 될 것입니다. 


한-캐나다 FTA는 2005년 이래 13차례 협상을 가진 바 있습니다.
GDP 규모 세계 11위의 자원대국인 캐나다와 한국이 상호보완적인 상업교역 구조를 갖고 있는 만큼 FTA 체결은 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과 캐나다의 FTA 조기 타결은 내년도 G20 주최국인 양국이 자유무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상징적인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북핵문제 해결과 관련해 이대통령은 캐나다 측의 지지와 협력을 높이 평가하게 될 것입니다.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해선 캐나다가 청정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탄소포집저장기술 개발 분야에서 앞서있기 때문에 양국간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타로 양국 간에 각별한 인적교류를 상징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한국의 김연아 캐나다의 김연아인데, 오늘 수행원단에 작년 12월 하퍼 총리가 추천해서 임명된 한국계,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포함 돼 있습니다. 마틴 상원의원의 한국 이름은 김연아입니다. ‘연아 마틴’은 20년 간 중등학교 교사로 재직했고, 한인사회와 캐나다 주류사회 간에 교류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을 전개한 분입니다. 
작년 12월에 하퍼 총리의 재청으로 연방상원의원에 임명되신 바 있습니다. 한인사회에서 캐나다 발전에 기여한 상징적인 인물이자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분입니다.
김연아 선수도 캐나다와 인연이 깊죠?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데이비드 윌슨 안무 전문 코치가 다 캐나다 분입니다.
캐나다 거주동포 인적교류 현황은 다 알고 계실 것이고, 또 하나 캐나다의 상징적인 분이 한국 근현대사에서 우리나라 독립과 민주화를 위해서 노력한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를 들 수 있습니다. 1919년 3ㆍ1 운동에 참가하셨고 독립운동을 지원해 주셔서 34번째 3ㆍ1 운동 민족대표자로 평가받고 계신 분입니다.
17시 정상회담을 갖으시고 단독과 확대를 갖으신 이후에 기자회견을 통해서 질문을 받으시면 모두발언과 기자회견 답변을 통해서 보다 상세한 양국 정상의 회담 결과를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수정안이 내년 1월 10일로 나온다는 언론 보도가 맞는지, 기자 질문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목표시점을 확정한 바는 없습니다. 다만 국회와 당의 요청이 있는 만큼 의견수렴 과정을 조금 더 거칠 것입니다. 또 충청도민의 고심을 이해하고, 도민들의 상한 심정을 다독이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선의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서 정부는 끝까지 노력을 할 것이고, 이 대통령은 상심한 충청도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정부안에 진정성을 갖고 설득을 해 나갈 것입니다. 시기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는 것이 답변입니다.

 


2009년 12월 07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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