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확대비서관회의에서 있었던 대통령 말씀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내년 2월이면 3년 차가 된다. 보다 성숙한 전략이 필요할 때다. 관행적인 습관, 형식적인 틀에만 얽매여서는 안 된다. 끊임없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발전해야 한다. 이제 연말이면 예정된 많은 일들이 있을 텐데 관행과 형식을 넘어서 일하라. 일선 행정기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안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치열하게 토론하라. 일방주의가 지배해서는 안 된다. 청와대 직원들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청와대가 바뀌면 중앙부처가 바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일선 행정기관들도 바뀔 것이다. 청와대를 포함해 고위 공직자들만 바뀌더라도 대한민국이 달라질 수 있다. 우리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 힘들더라도 희생정신을 발휘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인류 국가로 만드는데 모든 힘을 쏟아야 하지 않겠나”
여기까지가 확대비서관회의에서 언급한 내용들 중에 중심되는 내용입니다.
많은 분들이 확대비서관회의에 선임 행정관이 참석한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데 선임행정관까지도 대통령의 생각이 어떤 것이고 청와대가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다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서 지난달부터 회의에 같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2009년 10월 30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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