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저녁 5시부터 40분간 뉴욕 동포 대표를 접견하고 “대한민국이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보여준 성과와 외국 언론의 호평은 국민과 교민들의 강한 의지와 단결이 있었던 덕분”이라면서 “1950년대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한국이 이제는 가난에서 벗어나는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나라가 되었다. 그만큼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책임 있는 세계국가의 일원으로서 우리 교민들도 화합하고 도우며 미국 시민, 나아가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덕을 베풀려고 노력해 주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습니다.
전혜성 동암문화연구소 이사장(미 국무부 고흥주 특보, 고경주 보건부차관보의 모친)은 “한인 1.5세 및 2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은 고국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한국문화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정부의 한국어교육 지원을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교민들이 주류사회의 모범이 되면서도 한글과 고국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자체가 교포사회의 한 단계 격상을 의미 한다“면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09년 9월 21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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