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있었던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적인 기사를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왜 굳이 그런 형식을(기자회견) 택했느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특별히 G20 정상회의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계시고, 또 실제로도 그렇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월드컵이나 올림픽 같은 행사들은 중요성이나 의미를 일반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G20 정상회의의 개최국이 됐다는 역사적 의미를 우리국민들이 체감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대통령은 보고형식을 통해서나마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으셨다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50년 동안 가장 가난했던 나라에서 산업화를 달성해서 이른바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민주화를 달성하고 다음 단계로 21세기에 명실상부한 선진화의 단계로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정부가 그 계기를 잡고 최선을 다해서 나갈 각오를 하고 있으니 국민여러분들께서도 이해하시고 도와달라는 의미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30일 오후 세 시에 국무총리를 제외한 여섯 개 장관 임명장 수여식이 있습니다.
어제 내정된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도 임명장을 같이 받습니다. 합참의장의 임명장도 이어 수여됩니다.
2009년 9월 30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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