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단 오찬에서 이 대통령은 “올림픽에 참여한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를 한다.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여러 조건이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이 중요하다. 배려하는 마음, 편견을 갖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  여러분은 당당하게 어깨를 펴 달라. 그럴 자격이 있고 사회는 대우를 해야 한다. 항상 도움을 받는다는 생각을 털어버리고 세상 사는데 당당하게 해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 사회는 어떻게 배려할 것인가, 정부도 어떻게 관심을 가질 것인가를 생각할 것이다.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살아가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보치아(BC3) 금메달리스트 최예진 선수가 경기에서사용했던 공을 대통령에게 선물 했으며 육상(100m,200m) 은메달리스트 전민재 선수는 대회 마스코트인 맨더빌 인형을 여사에게 선물했습니다.

19일 행사는 문화체육부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홍보대사 제시카, 크리스탈 등이 참석했고 개그맨 지석진의 진행으로 선수들의 소감발표와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2012년 9월 19일
홍 보 수 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