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농 득 마잉 베트남 당서기장 면담은 17시부터 17시 30분까지 30분간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과 마잉 당서기장은 양국이 차관급 정례 실무대화를 이어가기로 한 사실을 화제로 올리며, 양국 지도자들이 상호 자주 왕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놀라운 경제성장을 일궈낸 베트남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에 마잉 당서기장은 “17년이라는 짧은 수교 기간에도 불구하고 양국 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 한국은 창조적이고 다이내믹한 나라”라고 화답했습니다. 
 

2009년 10월 21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