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회의가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국회에서의 대정부 질문과 관련하여, “2월 임시국회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될 것이다. 정부가 책임 있고 당당한 모습을 통해서 국민을 납득시켜야 한다. 통상적인 답변으로는 충분치 않을 것이다.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설명할지 철저하게 준비 하라.” 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들이 정치적 논쟁거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말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시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시기에 대해서는 지금 누구도 얘기할 수 없습니다. 시기를 두고 정상회담을 주제로 해서 지금 진행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북한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보고 있을 것입니다.
북한이 우리가 얘기한 조건에 맞춰서 달라지는 상황이 되고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고, 남북관계를 정상화 시킬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하면 언제라도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대통령의 철학이고 우리 정부의 일관된 정책기조입니다.
(3일 예정된 당ㆍ정ㆍ청 회의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통상 한 달에 한 번 있는 당정 회의입니다. 세종시 등 특정한 주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별한 모임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추진해야 할 입법사항과 여러 국정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2010년 2월 1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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