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부터 신임 장관급 다섯 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이 대통령은 “신임 장관들이 국정감사에 잘 준비해서 임해라” 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전 9시부터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각 수석실 별 현안사안과 국정감사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에서 “국회가 열리고 국정감사가 시작되어서 혹여 물가, 일자리 등 민생과 관련한 부분이 소홀히 될까 우려가 되는 만큼 각 부처가 국회 일정이 바쁘겠지만 철저히 잘 챙겨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전기대란과 관련해서 “전기와 가스도 위기관리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지만 좀 더 정비하고 점검해서 중요한 사안에 대해 잘 대비할 수 있게 해 달라” 며 “우리 국민들이 충분히 성숙했기 때문에 언론과도 협조해서 단순히 단전이 됐다고만 전할 게 아니라 단전이 됐으니 절전해 달라는 얘기까지 해서 국민들이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협조체제도 같이 구축할 수 있게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전세자금을 잠시 맡겼다가 곤경에 처했다는 시민의 언론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시면서 “예치금 4,500만 원 이하의 보상받을 수 있는 예금주들과 다급한 서민들에 대해서는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UN총회 참석차 미국 순방을 가시는데 그동안 국정에 차질이 없도록 청와대와 각 부처가 잘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다음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는 유럽 재정 위기에 대한 점검과 이에 대한 전망, 그리고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등에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 “(우리의 상황은 아직 위기상황이 아니지만) 최악의 상태를 대비해 놓고 잘 챙겨나가야 한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의 경우 긴장감을 갖고 불안 요인을 점검하면서 선제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온 국민이 합심해서 이번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고 말하고 “오늘 토론이 굉장히 유익했던 만큼 기재부와 한국은행, 금융위 등 관계 기관들이 앞으로 한 주에 한두 번씩 민간 전문가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일일 점검에 준하는 모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민주당 최규식 의원의 주장으로 청와대가 선관위를 통해 정치자금 내역을 조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 관계 비서관실에 확인해 봤더니 전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그 어떤 경우라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불법 부당하게 정치인들의 정치후원금 내역을 조회한 사실이 없습니다. 다만 일부 정무직 고위공직자 후보나 고위직 인재풀 구성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요 인사에 대해서는 인사검증을 위해 사전에 본인의 동의를 받아 해당 후보자와 가족들의 ‘정치자금 기부 및 후원내역’ 자료를 중앙선관위에 협조 요청하고 있으며, 이는 본인과 가족들로부터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받아 본인의 인지 하에 이루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고위 공직자가 될 후보자의 재산관계와 법규 준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인사검증 목적으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규식 의원께서 말씀하신 내용과는 관계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11년 9월 19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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