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UAE 방문에 대해서 가장 저희가 평가를 하는 부분은 자원 외교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15%로 상승시켜서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방금 대통령은 오후 1시 경 서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행정안전부장관, 대통령실장, 정무수석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15일이 민방위 날인만큼 민방위 훈련을 총괄하고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셔서 격려하시고 국민들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결정하셔서 바로 공항에서 청와대에 도착하자마자 민방위복을 입고 2시 민방위 훈련에 참석을 했습니다.
먼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민방위 훈련 실시 계획을 보고받고 강기창 강원도 부지사(도지사 권한대행)과는 화상통화, 이용태 월성원자력발전소 본부장과는 전화통화를 하시며 민방위 훈련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정부중앙청사 마당으로 나가서 피폭을 가정한 화생방 대응 및 화재 진압 시범훈련을 직접 지켜봤습니다. 현장 훈련에는 정부중앙청사 전 공무원뿐만 아니라 서울특수구조대, 종로소방서, 육군 제21화학대대 등이 참여했습니다.
대통령은 가장 여러 차례 강조하신 부분이 학교, 직장 등을 통해서 전 국민이 본인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피소에 직접 가보는 연습을 전개해야 한다는 것을 말했고, 또 오히려 이런 훈련이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줘야 한다는 메시지를 수차례 반복 했습니다.
- 기자 : 업무보고 때 특이사항 없었나요?
▲ 대변인 : 15일 행안부 장관님과 실장님 업무보고에서 주로 하셨던 부분이 일본 상황에 대해서 한국이 어떻게 지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이번 민방위 훈련 계획에 동해안 쪽은 지진 해일 대피 훈련이 들어가서 모든 상황에 준비하고 있다는 크게 두 가지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고를 받고 민방위 훈련을 직접 참가하겠다고 결정해서 간 것입니다.
- 기자 : 청와대 다른 일정은 없나요?
▲ 대변인 : 지금 현재 다른 일정은 없고 저희도 청와대 전 직원들이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2011년 3월 15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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