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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제103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관련 브리핑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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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10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전력수급 등 에너지 절약대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10일 아침에 있었던 비상경제대책회의는 7시 30분에 설렁탕으로 식사를 하고 8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경부 장관의 ‘전력수급 안정 및 범국민 에너지절약 대책’,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의 ‘일본의 에너지절약 사례’에 대한 발표 이후 참석자들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말씀을 소개하겠습니다.


“전력피크 대책이라고 하면 피크시간이 언제이고, 그 이유가 무엇인 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있어야 대책이 가능하다. 정부의 계획은 굉장히 현실적이어야 한다. 이론적이거나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천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에너지절약에 대한 방안도 겨울이 오기 전 11월 중에 좀 더 치밀하고 구체적으로 세워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후쿠시마 방문 때 만났던 일본 경단련 회장과의 대화 내용을 소개하시면서 시간별로, 업종별로, 요일별로 나눠서 좀 더 구체적이고, 치밀하고 정확한 분석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비상경제대책회의 참석자 주요발언 입니다.

이승훈 서울대 교수 : 국제적으로 전력수요 예측은 GDP을 기초로 하는데 우리는 다소 좀 과다소비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료, 절약캠페인 등 모든 수단을 써야 합니다. 이번 겨울 엄중한 시기입니다.


최종태 포스코 사장 : 현재 포스코는 70%는 자가충당, 30%는 한전전기로 하고 있는데, 연간 3~5% 절감 방안에 대해서 계속 그 방안을 강구중입니다.


이종구 금강유리대표 : 전기료 현실화는 중소기업으로서는 사실은 인건비 등 원가부담이 있습니다.


하병호 현대백화점(유통 분야 에너지절감 1위 업체) 대표 : 직원의 에너지 절감 참여 유도, 조명시설 등 시설물 개선 등으로 전년 대비 4.6% 절감했습니다.


이 철 연세의료원장(병원 분야 에너지절감 1위) : 관리시설 통합, 재처리연료사용, 건물 열차단 외벽 등 각종 절전시설 활용하는 그린호스피탈 프로젝트를 수립해서 진행 중이고, 이게 완성이 되면 해외수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미정 에너지시민연대공동대표 : 피크타임제, 에너지절약에 대한 좀 더 많은 정보가 있었으면 좋겠고, 홍보물에 건강 상식 등 유용한 추가 정보가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도 포함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재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 쉽고 정확한 구체적인 정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 야간진료를 하지 않는데 간판 불이 켜져 있는 병원 등 야간조명에 대한 검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삼미 원주지정초등학교(금년도 아·태에너지절약상 수상) 교사 : 학교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과 봉사활동 등으로 에너지 절약 교육 홍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화연 성남 느티마을아파트 부녀회장 : 경원대 학생들과 그린캠퍼스 운동을 전개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1,800여 세대인데, 금년에만 4회 소등운동을 실시했습니다. 

 


2011년 11월 10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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