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명박 대통령은 과학비지니스벨트 입지 선정 결과를 보고 나서 과학비지니스벨트의 중요성과 취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과학비지니스벨트가 제2의 과학 진흥에 기여해서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 한국의 미래에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16일 오후에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가 청와대에서 있습니다.

3년 연속 청와대에서 초청하는 행사로서 중소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당부하고 대통령의 평소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해외 순방에서 경제적인 미팅이 많았던 만큼 그 부분에 대한 성과에 대한 소개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참석은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 위주로 소개하자면 청년 기업하시는 분들, 세계적으로 일류 상품을 만드는 기업하시는 분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해서 약 400명 정도 초청을 했습니다.

행사 진행은 투명 경영에 대한 결의가 있을 예정이고, 마흔여섯 분 유공자 포상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간단한 간담회가 있고 격려만찬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역대 대통령께서 외부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인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3년 연속 이분들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직접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중소기업 기념주간이기도 해서 격려하는 의미로 진행한다는 것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2011년 5월 16일

홍  보  수  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