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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외신인터뷰 관련 브리핑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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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엘렝게니 호텔에서 외신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대통령은 외신인터뷰 직후 한나라당 새지도부 선출과 관련 보고를 받고 “새로 선출된 당 대표와 최고 위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홍준표 대표는 경륜과 식견을 갖추고 있어서 당을 잘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선출된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나라당이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외신인터뷰는 11시부터 45분 간 진행됐고, 대통령은 아주 차분하고 겸손한 자세로 절제된 언어를 통해 평창 올림픽이 유치되어야 될 당위성과 평창올림픽을 위해서 정부가 갖고 있는 의지, 자세 등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왔고 우리는 IOC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공정한 평가를 해 준다면 평창이 선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말이 있었고,

 
CEO 출신 대통령으로서 이번 평창올림픽 유치가 갖는 개인적 의미는 무엇이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평창올림픽 유치는)개인적인 성공과 관련시키기는 어렵다. 한국과 아시아에 겨울 스포츠가 보급이 아직 많이 안 되었다. 이 지역에 겨울 스포츠를 활발하게 보급해야 된다는 사명감이 나에게 있고 그런 소명 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노력하는 것이다.”라고 답변 했습니다.

 
그리고 평창이 성공하면 어떤 국가적 의미를 가질 수 있냐는 질문에는
“평창이 성공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지역이 굉장히 성장할 것이다.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은 지역경제 발전과 한국 국민들의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다. 이를 통해서 평창과 한국이 겨울 스포츠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씀하시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평창의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난번 밴쿠버 올림픽에 12명 선수들이 출전했다. 앞으로 이런 ‘드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평창이 이번 유치에 성공하면 평창에서 훈련받은 선수들이 입상까지도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올림픽 정신을 실현하는 것이고 올림픽에 유산이 될 것으로 믿기 때문에 평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등 큰 스포츠 대회가 있을 때마다 한반도 평화에 기여했다. 이번에도 평창이 유치된다면 한반도평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프리젠테이션과 관련해서는 “평창 유치는 IOC가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거라는 점과 평창유치가 된다면 스포츠가 대륙별로 균형 있게 보급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차분히 설명할 것이다. 우리 정부가 그동안 했던 약속을 지키겠다는 점도 강조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011년 7월 4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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