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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6.25 전쟁 60주년 행사 관련 브리핑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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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6.25 전쟁 60주년 행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서 희생했던 참전용사를 기리고,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였습니다. 60주년인 만큼 보다 각별하게 의미를 부여한다는 차원에서 과거와는 좀 다른 특징이 있었습니다.


과거에 한 15년 이상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리던 행사를 이번에는 정부가 직접 주관했고, 통상 국무총리 또는 국가보훈처장이 행사에 참석했으나 오늘은 직접 대통령이 갔습니다.
또 해외 참전용사와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는 감사패를 별도로 제작해서 전달하고, 참전용사를 격려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400여 명의 해외 참전용사가 참석했습니다.


6.25 전쟁과 관련해서 해외 참전용사들에게 이 대통령의 감사편지가 발송됐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약 30만 명의 참전용사들에게 편지가 전달됐습니다.  
6.25 전쟁 참전의 의미를 기리고, 그 숭고한 희생에 사의를 표하는 이 대통령의 기고도 현재 파병국과 의료지원국 21개 나라 주요 언론에 게재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이 대통령의 순방일정과 관련해서는, G20은 공식적으로 부르는 명칭이 아마 G20 토론토 정상회의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2010년 G20 의장국으로서 차기 의제에 대한 정상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또 한·SICA 회의와 관련해서 대통령은 반세기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중미지역 국가들과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입니다.


중남미 주요 투자 진출국인 멕시코와는 경제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게 될 것입니다.


- 기자 : 한·미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서 전작권 시기 등 여러 가지가 나오고 있는데 정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 대변인 : 전작권 문제를 포함한 의제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종까지 논의해야 될 사안들이 있습니다. 어제 국회운영위원회에서도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이 말씀드렸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이 이 정도입니다. 다만, 내일 한·미 정상회담 관련해서 예고기사를 쓰셔야 될 테니까, 이 정도 쓰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맹간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이번 회담은 천안함 사태에 대한 UN 안보리 조치 추진 과정에서 양국간 긴밀한 공조를 재확인하고,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정도가 저희가 공식적으로 드릴 수 있는 말입니다.


사공일 위원장 프라이데이 미팅과 지난 백그라운드 브리핑 때 G20 관련해서 참고자료가 배포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보신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파이낸셜 타임즈에 한국이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대한다는 제하의 기사가 났습니다. 그래서 참고하실 분들은 그 안에 G20 관련한 의제, 또 한국의 가교역할, 글로벌 불균형을 억제하기 위한 금융안정망 구축, 개발규제 등에 대해서 언급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기자 : 이번에 한·일 정상회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리해 달라.
▲ 대변인 : 아무래도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이니까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서 편안하게 말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순방을 떠나기 전에 미국의 ABC 방송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캐나다 글로브 앤 메일지는 저희가 어제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고, ABC는 현재 캐나다 시각으로 25일부터 한 나흘 내지 닷새간 ‘굿모닝 아메리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국 특집 리포트를 제작해서 방송을 할 예정입니다.
이중에는 주주 장 앵커가 이명박 대통령과 인터뷰를 가진 프로그램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그 프로그램이 방송될 것으로 예정된 시각은 미국시각으로 28일 아침입니다. 따라서 순방기간 중에 ABC에 대통령 인터뷰가 방송되는 시각 직후에 여러분께 대통령 발언을 정리를 해서 나눠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28일 시점에 다시 한 번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한국 특집은 25일부터 나흘간 방송이 되는데, 25일에는 한국의 IT 산업과 관련한 내용을 방송할 것으로 알고 있고, 26일에는 한국과 관련한 주주 장 앵커의 현장방문 프로그램이 나갈 수 있으며, 28일에는 주주 장 앵커가 대통령과 인터뷰를 한 프로그램이 방송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국 특집은 금요일부터 월요일 내지 화요일까지 계속 방송되는데, 특집 리포터를 통해서 그중에 대통령 인터뷰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현재 ABC의 한국 특집 프로그램은 ‘뿌리를 찾아서’라는 가제로 시작하는데, 한국계인 주주 장 앵커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의 발전상황을 소개하고, 또 G20 정상회의 계기나 아니면 2010년 G20 의장으로서의 대통령과 우리나라의 현안, 예를 들자면 남북관계, 대북문제, 대북정책, 그리고 한국의 녹색성장, 경제위기 극복 및 경제 현황에 대한 인터뷰 등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온에어로 공식적으로 방송이 될 것이고, 인터넷 ABC웹을 통해서도 대통령과의 인터뷰가 공개될 것입니다.

 

2010년 6월 25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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