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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한·미정상회의 및 수석비서관회의 논의 브리핑
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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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미 정상회담 기간 중 정상회담이 끝나고 공동기자회견을 당초에는 오벌 오피스에서 하시는 것으로 준비 했었는데 미국 측에서 로즈가든에서 하고 CNN 등 다섯 개 방송이 생방송 중계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이후에는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오벌 오피스에서 편하게 앉아서 하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는 있겠지만 조금 더 공식화 하고 격식을 갖추어서 기자회견을 갖는 것이 손님을 잘 모시는 일이라고 판단해서 바꾸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6.15 기념모임에서 독재자 등등의 발언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국민 화합에 앞장서고 국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셔야 할 전직 국가원수가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오히려 분열시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참고로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이와 관련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대체적인 반응은 ‘좀 지나치신 것 아니냐’ ‘어이없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우선, 자유 서민경제 남북관계를 지키는데 모두 들고 일어나야 한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사회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을 유도해야 할 분이 오히려 선동을 조장하는 것 같아서 전직 대통령 발언으로 믿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 ‘오늘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 때부터 원칙 없이 퍼주기식 지원을 해 준 결과 아닌가, 더욱이 북한의 핵개발이 6.15 이후 본격 시작된 일이다. 국외자처럼 논평하고 비난할 일이 아니다’라는 발언도 있었습니다. 


‘북한의 인권문제와 세습 등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국민의 뜻에 의해서 530만 표라는 사상 최대의 표차로 합법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마치 독재정권인 것처럼 비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그러면서 북한이  억울함을 많이 당하고 있는 것을 안다고 말씀하셨는데 ‘진짜 억울한 것은 북한주민, 그리고 금강산에서 무고하게 피격 사망한 우리 관광객 아닌가’ 또 민주주의의 역행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은 법치와 다수결이다. 국회를 포기하고 길거리에 나가서 장외정치를 하는 야당에게 진정 애정이 있으시다면 오히려 그것을 걱정하고 꾸짖어야 하실 입장이 아니냐’ 또한 ‘지금 현 정부는 앞선 정부가 대못질 한 기자실에 대못을 뽑았다. 아무나 대통령을 막말로 비난하는 이런 상황을 놓고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발언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빈부격차는 앞선 정권에서 더 심화됐다. 현정부 들어서는 오히려 완화되는 추세이다. 무책임한 발언이다’는 발언도 있었습니다.

  


2008년 6월 12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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