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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제33회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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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33회 국무회의가 있었습니다.


환경부, 행정안전부 중심으로 폭염 관련한 대책에 대해 보고가 있었고 오랜 시간 관계 국무위원들이 논의가 있었습니다.


지금 폭염과 이에 따른 한강 수계 녹조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관련해 대통령은 ”기후변화로 인해 장기간 비가 오지 않고 폭염이 지속되어 발생하는 불가피한 현상이지만 국민들의 걱정이 많으니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잘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안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폭염 관련해 환경부 장관은 “정수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분야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대비를 하고 있다” 고 보고를 드렸고, 농림부 장관은 “현재까지 벼작황은 괜찮은데 배추에 걱정이 많다. 너무 더워서 녹아드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드렸습니다. 


국토해양부 장관은 “심지어 요즘 철도 레일이 57.5도까지 측정이 되기도 한다. 60도가 넘으면 서행을 해야 하고 64도 되면 운행 중지 상태까지 간다”는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총리께서 최근 동대문 쪽방촌을 방문한 얘기를 하시면서 “갔더니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이 낮에 집에 혼자 계시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황이 열악하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대비가 있어야겠다. 중앙부처와 지방단체 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이에 대한 대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했습니다.


대통령 마무리 말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통령은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얼마 남지 않은 여수엑스포와 관련해 언제 끝나는지, 지금까지 관람객이 무난히 관람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시면서 “마지막 폐막하는 날까지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있는 경제 위기 관련해서 “수출과 투자가 부진하고 성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비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위기는 연초에 우려했던 것처럼 장기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자칫 정부 대책이 미온적으로 갈 수 있다. 비상대책회의를 하고 있지만 그 이후 조치 상황과 행동은 그렇지 않은 측면도 있는 것 같다. 정부의 대책이 행동으로 보이지 않고 있다. 비상대책은 긴급대책이다. 긴급대책에 대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 달라.


경제가 어렵고 위기 상황이지만 기업들이 주저주저하지 않고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해 주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줘야 한다. 그리고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여야 할 것이 없이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정부가 이에 앞장서 달라“ 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폭염 속에 꼭 관련 부처가 아니더라도 중소기업 등 국무위원들이 현장에 많이 방문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해 달라. 그리고 전통시장 자매결연 맺은 곳도 자주 가서 같이 어려움과 더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위로해 주고 격려해 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다시 올림픽 얘기를 하셨는데  “지난 48년 런던 올림픽에 우리나라가 처음 출전했는데 이번에 우리 젊은 선수들이 잘 싸워져서 어려울 때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7일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폭염에 대한 대책과 걱정을 많이 하셨고, 비상 상황에 대한 정부 대책에 적극적인 분발을 다시 한 번 촉구를 했습니다.

 


2012년 8월 7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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