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6일 회의 안건인 ‘2011년 예산안 서민희망3대 핵심과제’와 관련 “당정이 친서민정책을 하자는 것에 뜻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3차례에 걸친 당정협의 과정에서 정부가 당의 요구를 수용한 점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기초생활수급자를 지원하는 방안에만 몰두하지 말고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출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한다”며 “물질적인 지원만이 희망이 아니다. 실질적으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예산 세부 집행과제와 관련 “중앙 정부는 현미경이 아니라 망원경을 보고 정책을 마련해야한다”며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구분해서 정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앙 부처가 세부적인 지침까지 다 하겠다고 하면 안된다”며 “다문화가정의 경우도 지역별로 상황이 다 다를 수 있는만큼, 지자체가 잘 하고 있는 것은 격려하고 도움을 줄 것은 적극적으로 중앙정부가 지원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 09월 16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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