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협약 공로상 수상 자리에서의 대통령 말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후에 산림이 회복되고 잘 가꾸어졌으나 강이 보존이 안 되고 주위의 생태가 파괴되었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은 주요 4대강을 생태복원하고 주변에 산림 등도 조성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는 강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강을 복원하는 것이고, 강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다. 젊었을 때 한때 환경보다는 개발에 중점을 두고 일했던 적이 있었는데 중간에 생각과 일하는 자세가 많이 바뀌어 산림조성 등 생태계 복원이나 환경보존이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알고 있다. 개발과 자연환경보존이 공존하면 가장 좋다. 하지만 이 두개가 상충할 때는 환경 보존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강 살리기 사업은 강 복원 사업이고, 우리가 이런 일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했습니다.

아흐메드 조그라프 생물 다양성 협약 사무총장이 “이명박 대통령이 세계 정상과 시민 등 우리 모두에게 좋은 본보기이다. 글로벌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이 대통령의 리더십은 생물다양성 협약의 성과를 국가적 차원으로 끌어올렸고, 다른 국가들이 모범으로 삼을만한 모델을 제시했다. 타임지에 의해 2007년 환경의 영웅으로 선정된 이 대통령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달성하는 국가적 약속을 지킴으로서 강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고 얘기하는 등 참석자들 모두가 이 대통령의 리더십과 관련된 얘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2010년 8월 24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