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9일 ICC(국제상공회의소) 회장단 접견에서 “비즈니스 서밋에 국제적으로 많은 기업이 참여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특히 ICC 소속 여러 CEO들이 컨비너(의장)로 참여하여 많은 기여를 해 준 데 감사드린다.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 등 총 12명의 정상들이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고, G20정상회의에서도 비즈니스 서밋의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서밋은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라자트 굽타 ICC회장은 “ICC는 G8때부터 정상들에게 전 세계 기업계 의견을 건의해 왔지만 민과 관이 직접 연결은 되어 있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민·관공조가 될 수 있게 해 줘서 감사하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큰 업적을 낸 것이다. 민·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비즈니스 서밋은) 이번 회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정상회의에서 주요 과정으로 자리 잡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굽타 ICC회장은 “ICC회원들은 보호무역장벽 도입 금지(스탠드스틸) 등 이 대통령의 경제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 11월 9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No.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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