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외교통상부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 마무리 말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외교부는 대한민국의 얼굴이다. 외교관의 수준을 보고 우리나라의 수준을 판단한다. 지금 한국이 어떤 한국인지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다.
인권, 기후변화, 녹색성장 등 이러한 문제를 주도하는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인권문제도 과거에는 항상 소극적인 태도로 임했다. 이제는 인류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인권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질 뿐만 아니라 주도하는 국가가 되었다.
녹색성장도 경제적 가치만 추구하기보다 보편적 가치를 형성해 나가는데 국민적 공감대를 갖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전통적인 외교관의 업무가 확대되었다. 선진국형 외교관으로서 걸맞는 전문성이 있고 전문지식, 열정이 필요하다. 과거 외무고시만으로 외교관이 되는 시절은 이제는 아니다.
완전히 개방된 외교부가 되어야 한다. FTA 대외원조 등 하는 일이 많으니 전문성이 필요하다. 국내에도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글로벌 코리아를 위해 몇 년간 쌓아온 것을 내실 있게 다지게 해 달라. 지금 힘들더라도 국제사회에서 한 단계 막 올라가려고 하는 고비에 와 있으니 더욱 더 사명감을 갖고 긍지를 가지고 일해 달라.”
2012년 1월 5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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