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51주년 국립 4·19 민주묘지 참배 관련

대통령은 매년 4·19 민주묘지 참배를 해 왔고 취임한지 첫 해는 미국 출장 중이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작년에는 50주년 기념식에 참석을 했습니다.
통상 10주년 단위 기념식 행사는 대통령이 주재를 하고 그 외의 기념식은 국무총리가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조조 참배를 4·19관련 3개 단체,  4·19 민주혁명회, 4·19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 혁명 공로자회의 회장단들, 그리고 사월회 관계자들과 함께 참배하고 근처 해장국집에서 조찬을 같이 하고 돌아왔습니다.

2. ''미치 맥코넬‘ 美 상원 공화당 대표 일행 오찬 관련

19일 오찬은 ‘미치 매코넬’ 공화당 대표를 포함해서 미 공화당 상원의원 5명과 함께 했습니다.
매코넬 대표의 경우는 대통령이 2008년과 2009년에 방미 했을 때 상원지도부 간담회에 참석을 했던 인연이 있습니다.
오늘 대화는 주로 한·미 FTA문제, 북한문제, 그리고 포괄적인 한·미 동맹관계 문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정몽준 의원이 참석한 이유는 한·미 의원 외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미국 쪽 카운터파트너 역할을 국회에서 담당하고 있는 분이어서 함께 참석을 한 것입니다.

2011년 4월 19일
홍 보 수 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