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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한·일 정상회담 관련 김희정 대변인 브리핑
20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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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관련 김희정 대변인 브리핑

▲ 김희정 대변인 : 미얀마 아웅산 수치 여사의 가택연금이 해제됐습니다. 이 부분 관련돼서 이 대통령은 “미얀마의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에 대한 가택연금이 해제된 것을 환영한다. 이번 연금 해제가 미얀마의 민주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으로 G20 경호안전활동 관련해서 G20준비위원회 경호안전통제단에서 냈던 자료는 이미 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보고를 받고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것을 소개를 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지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속적으로 잘 해야 한다. 올림픽 등이 끝나면 행사 기간 중에는 잘 했으나 다시 돌아가면 문제가 되었듯이 (질서를 얘기하는 것이다) 이번 계기로 이번에 보여줬던 시민의식과 질서가 그대로 유지되고 발전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2부제 관련된 참여율이 자료에도 나와 있지만 69.4%라는 것과 과격한 시위가 없었다는 보고를 들으셨기 때문에 이 두 가지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대통령은 2부제 참여율과 관련 “과거 일방적으로 2부제를 했는데 이번에는 시민자율로 했다. 참모들이나 전문가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으나 국민수준이 과거와 다르다. 믿어라, 맡겨봐라라고 결단을 해서 자율제로 했고, 이번에 굉장히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었다. 과거에는 강제로 했기 때문에 행사 기간이 끝나면 다시 돌아갔지만 이번에는 국민수준을 믿고 잘 되었기 때문에 이 수준이 계속 유지가 되리라고 본다. 국민들의 수준이 정부 정책하는 수준보다 앞서 있고, 국제화되었다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 수 있었다. 이번 행사 성공의 최고 점수는 시민의식에게 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안전펜스 등 간소화했다는 말씀을 듣고 “캐나다나 이런 데에서는 시위하시는 분들하고 차단하시는 분들 간에 무력분쟁도 있고 소위 피도 흘리고 그랬는데, 시민들이나 또 이 경호를 하는 분들이나 다들 원활하게 잘 돼서 원활하게 행사 진행이 된 점에 대해서 굉장히 잘됐다.”는 평가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이번에 동참해 주고 자원봉사해 준 분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이분들을 모시고 하는 행사가 별도로 준비가 될 것 같습니다.

 
한․일 정상회담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지금 문화재청에서 11시자로 반환과 관련된 그동안의 진전이라든지 평가, 상세한 내용은 곧 <보도자료>가 나갈 예정입니다. 이 부분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도서반환을 계기로 미래지향적인 우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일본 정부의 한·일 관계 개선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울러 한·일 양국간 문화재 분야를 포함해서 문화 협력 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대통령께서는 또 “이번 이 반환이 한․일 관계에 획기적 변화의 시발점이 된다는 것을 인정한다. 칸 총리와 내각의 노력에 감사한다. 양국 역사에 묻혀있던 도서가 돌아오는 것은 새 관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양국 협력 관계는 과거 협력과는 또 다른 희망적인 관계가 될 것”이라는 말씀도 덧붙였습니다.

 
칸 나오토 총리도 “이번 해가 한․일 관계의 큰 전환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일·한 도서 협정서명식을 통해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국회 동의를 얻어 가까운 시일 내에 도서가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어 셔틀외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는 데 합의했고, 가급적 연내에 이 대통령께서 한번 더 일본을 방문해 주셨으면 하고 칸 총리께서 초대를 했고, 이에 이 대통령께서 긍정적으로 답을 하셨습니다.


참고로 도서반환은 협정 발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이루어지게 된다라고 협정문에는 명기가 되어 있는데 오늘 칸 나오토 총리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발효시점은 양국의 국내적 절차를 완료하고 상대국 정부에 이 사실을 통보하면, 더 늦은 쪽의 통보가 수령된 날을 기준으로 발효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일본으로부터 한·일 FTA 재개에 대한 요망이 있었고, 우리 대통령께서는 다음 번 셔틀외교 차원에서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이 FTA 회담 재개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하자고 답변하셨습니다.

 
세 번째, 남북관계라든지 6자회담 관련해서 그간에 한국이나 일본이 가지고 있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서로 협력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G20의 성공과 APEC의 성공을 상호 축하하고, 여기에서 논의되었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전세계 경제의 균형적인 성장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G20 관련돼서 APEC 정상회의에서 공식적인 석상에서 여러 국가 정상들이 언급을 하신 내용이 있기 때문에 잠시 소개를 했으면 합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APEC 첫 번째 발언을 잡았는데, “서울에서 outstanding한 work를 해 낸 데 대해 이명박 대통령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했습니다.

 
중국 후진타오 주석 같은 경우는 “아시아에서 한국에서 최초로 G20 서울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중국 입장에서도 잘 협력해서 성공해야 되지 않느냐. 아시아 최초인데라고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했다”라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칸 나오토 총리 같은 경우는 인사말에서 장시간 G20 관련된 말씀을 하셨고, 오늘 회담에서도 긴 시간 할애를 하셨습니다.

 

“G20에서 개발의제를 중점을 둔 것이 굉장히 잘된 일이다. 경제성장과 개발의제 문제는 어떻게 보만 동전의 양면과 같은데, 이번 개발의제를 통해서 역내 경제성장을 위해 좋은 성과를 낸 것을 굉장히 높이 평가한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또 어제 우리 대통령께서 IMF 낙인효과가 있다고 얘기한 것에 대해  “IMF의 낙인효과가 개선된 것이 굉장히 좋은 결과이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이외에도 바로 우리 다음에 있었던 멕시코 정상도 “G20이 잘된 것을 축하한다. 한국을 통해 많이 배웠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는 “개발을 이슈화해 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셨고, 러시아 대통령도 “한국이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기대했던 것 이상이다. 감동이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끝>

 


2010년 11월 14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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