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출국에 앞서 대통령실장을 비롯한 수석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대통령은 “지금처럼 국내 경제가 어려울 때 한·미 FTA가 살 길이다. 한·미 FTA가 빨리 되면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데 걱정이다. 일본과 대만이 TPP를 서둘러 하려고 한다. 우리는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안타깝고 답답하다.”라는 심경을 말했습니다.
대통령께서 한·미 FTA가 빨리 처리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2011년 11월 17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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