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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한·중 정상회담, 천안함사태 협력 관련 브리핑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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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원자바오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에 대한 조사 결과와 우리의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중국 측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천안함 침몰이 불행한 사태이며 중국은 한국 국민들의 비통한 심정을 이해하고, 유가족들에게 재차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국제적인 조사와 이에 대한 각국의 반응을 중시하면서 사태의 시시비비를 가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하여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은 그 결과에 따라 누구도 비호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원 총리는 중국이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그 어떠한 행위도 반대하며 규탄한다고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이 문제를 대처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국 측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앞으로 한국 정부가 이 사태를 적정하게 처리해 나가기를 희망하면서 한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건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원자바오의 총리와의 회담에서 직접 보여주면서 설명한 자료입니다. 바로 ‘천안함 침몰 사건 조사 결과’ (사건이라고 한 것은 중국어 번역을 썼기 때문이다.) 내용을 보면 침몰 과정, 그리고 지난번 조사 발표 때도 밝힌 것처럼 북한이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서 만든 카달로그와 모형, 그리고 또 이번에 발견된 어뢰 스크류 일부, 이것이 정확히 일치한다고는 것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설명 과정에서 대통령이 하실 말은 충분히 다 했습니다.
그리고 원자바오 총리는 수긍한다는 듯이 여러 차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자료는 세 페이지이고 길게 설명할 것이 아니고 도면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아주 간명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조사 발표할 때도 제일 설득력 있었던 것이 수출용 카달로그의 설계도와 어뢰의 실제 모델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발견된 부분이 심지어 구멍까지 다 똑같다는 설명을 상세히 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의 정보 분석 내용까지 설명을 했습니다.
중국어로 번역을 해서 만든 자료는 중국 측에 전달도 했습니다.


대통령은 오늘 충분히 전달하실 말을 다 했고, 비교적 여러 곳에서는 강한 워딩으로 말을 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이외에 여러 가지 말을 했지만 저희가 다 밝힐 수는 없고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중국 측에서 이번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서 신중한 반응이었고, 매우 절제되고 균형 잡힌 내용이었다는 점에 대해서 평가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비전까지 담았다는 점에서 매우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강조하신 또 하나의 포인트 중에 하나는 ‘북한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만큼은 중국이 북한의 잘못은 인정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는 점입니다. 과거에 보면 저희가 잘 알지만 북한이 어떤 나쁜 행동을 저지르고 그것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지나감으로써 결과적으로 나쁜 행동에 보상하는 그런 결과가 됐던 것을 잘 알고 계시지 않나, 그래서 6자회담 문제에 대해서도 ‘6자회담의 재개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는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발표문 가운데에서 국제적인 조사와 이에 대한 각국의 반응을 중시한다는 얘기는, 각국의 반응이라는 얘기는 ‘국제적인 여론이다’라고 풀이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 보도가 됐지만  비동맹 국가인 인도조차도 이번 조사결과를 인정하고 북한의 테러를 규탄하는 입장을 발표했고 역시 이번 조사에도  참여했지만 스웨덴 같은 나라도 아주 강력하게 비판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제시한 자료를 쓰고 있던 안경까지 벗어서 가까이 상세히 들여다보시고, 아주 집중해서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은 이번에 북한에 대해서 단호한 대응을 해야 되는 취지로서 말한 포인트는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제대로 응징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잘못된 행동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착각을 가지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도 중국이 이번에 꼭 북한에 대해서 설득하는, 바른 방향으로 나오도록 설득하는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한반도 평화뿐 아니고 북한 자신을 위하는 길이기도 하다는 것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오늘 단독회담은 예정된 30분을 넘겨 10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2010년 5월 28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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