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획재정부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
2012년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기를 이겨내는 경제, 서민과 함께 하는 정책’이라는 주제로 기재부에서 업무보고를 했고, ‘서민과 함께 하는 정책’을 주제로 토론했다. 토론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에 초점을 둬서 진행됐습니다.
토론과 업무보고 이후 대통령 마무리 말씀에 대해서 소개를 하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금년에도 일자리와 물가가 국정의 큰 과제다. 기재부가 일자리와 물가를 다루지만 다른 부처와도 함께 더불어 노력을 해야만 풀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물가 문제를 국정의 중심에 두고자 한다. 서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물가가 4%대라고 하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물가와는 거리가 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민물가, 즉 생활물가가 너무 올랐다고 느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종합물가지수 목표가 3.2%라고 하더라도 생활물가 관리를 잘하지 못하면 국민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 3.2%라고 하는 종합물가지수도 중요하지만 서민들이 필수적으로 쓰는 품목들을 집중 관리할 필요가 있다. 농수산품의 경우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관리하는 등 해당 부처에 전담자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 과정에서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여러 가지 방법들을 이미 다 알고 있는데 어떻게 실천에 옮기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다. 지지부진하게 검토만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늘 이야기하지 않는가. 행동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그 중심에 여러분들이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문제에 있어서는 고졸 취업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IT시대, 인터넷시대에는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충분히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높은 수준에 와 있다. 신속히 제도를 뒷받침해서 고졸 취업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대해서는 “시대에 맞게 일하는 부서가 아니라 시대에 앞서가는 부서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책임과 긍지를 갖고 일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2012년 1월 3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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