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관련 브리핑
3일 대통령 주재 새해 첫 국무회의가 있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대통령은 물가 관리에 대해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 “배추 등 생필품을 포함한 물가가 올라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을 못 봤다.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품목별 물가 관리의 목표를 정해서 일정 가격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는 확고한 정책이 있어야 한다. 품목별로 담당자를 정해서 물가관리 책임실명제를 실시해 달라.
서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물가다. 물가 문제는 공직을 걸고 챙겨야 한다. 열린사회인 만큼 수급 예측을 잘하면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농축산물은 수급을 잘 조절해서 적정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에게도 좋고 농민들에게도 좋다. 국민들에게도 생활물가 동향을 미리 알려서 안심할 수 있게 해 달라.” 고 말했습니다.
이어 “작년에 다 처리가 안 된 법안에 대해서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이 챙겨 달라. 금년 한해 국무위원들은 책임감뿐만 아니라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 달라. 글로벌 위기 가운데 국정 수행에 한 점 흔들림 없이 임해 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서도 말한 것처럼 “신년국정연설에 있는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국민들에게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 고 말했습니다.
2012년 1월 3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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