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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강원도 업무보고 청취 관련 브리핑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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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5일 강원도 업무보고 자리에서 강원지역의 15년 숙원사업인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경제성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볼 때 단선 보다는 복선으로 가는 것이 맞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문제는 강원지역 특성에 맞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문제는 콘텐츠인데, 입주기업 확보 등 내실 있는 진행이 가능하다면 지정을 해줘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힘든 일도 많지만 일이 풀리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 부단히 노력해서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들이 녹색성장 관련 신성장동력 사업에 새로운 투자를 하고 있다. 과거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보다 강원도가 이점을 활용할 여지가 더 많아질 것이다. 이 분야에 강원도의 미래가 있다고 본다. 차별화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원도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통령께서 모두 말씀을 통해 “녹색성장을 선도해 달라”라고 당부하신 것은, 지난해 강원 업무보고 때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 사업을 제안하신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7월에 강릉시 경포 지역이 시범도시로 지정이 됐고, 올해 2월 22일에는 경포습지조성사업기공식이 열렸습니다.


강릉시는 2016년까지 저탄소 비즈니스 및 에코빌리지,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생태보고를 경포 지역 위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강원도가 휴전선 접경지대이고, 산악지대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서 발전에 많은 제약이 있었으나 대기업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신규 투자를 늘리는 지금의 시기가 미래 강원을 설계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대통령의 지론은 정부가 최선을 다해 뛰는 평창의 노력에 대해 평가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동해안권 경제 자유 구역과 원주-강릉 복선전철 조기 확정 및 착공 임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원주-강릉 복선전철은 지난 15년간 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지만 잘 해결이 되지 못해서 지지부진했던 사안입니다.


대통령께서 서두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정부차원의 검토를 긍정적으로 해 볼 것을 지시하셨고, 경제성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정부가 해 주는 것이 맞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동해안권 경제 자유 구역에 대해서도 강원도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중국과 일본, 그리고 북한을 연결하는 환동해권 중심지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지역 교류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요청을 했던 사업입니다. 대통령께서는 두 사업 모두 지방정부의 특성화된 발전전략으로 사고하고 실속 있는 내실을 기해달라는 취지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강원도의 약점과 불리함을 강점으로 돌리는 역발상과 창의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지역 특성을 살린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서 자립기반을 구축해 달라”는 취지로 말씀 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010년 3월 15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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