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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차관급 인사 오찬 관련 브리핑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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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차관급 인사에 대한 오찬이 있었습니다.


주로 장·차관급 인사 임명장 수여 및 부부동반 초청 오찬이 있었습니다.
차관급 인사에 대해 오찬을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각별히 향후 차관으로서 가져야 될 자세에 대해 더 강조하기 위해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이명박 대통령의 당부 말을 요약해서 말해드리겠습니다.
“모든 것의 중심에 나라를 두어 달라. 나라가 잘되는 것이 중심이다.  차관의 자리에 오기까지 각자 무엇을 해 왔던 이제부터는 나라가 중심이다.”라고 누차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여러분들은 글로벌 세상을 내다보는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다. 과거에는 나라가 약해서 나라를 잃었던 적이 있고, 지금은 분단으로 인해서 영토가 좀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국제적 영향력은 더 커졌다. 국제사회에서 당당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글로벌 세상을 내다보는 대한민국의 차관으로서 일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세 번째로 공정한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어제 8·15 경축사에 이어서 한 번 더 말했습니다. “급하게 뛰어오면서도 우리가 이룬 것이 많다. 하지만 아직 어두운 그림자가 있고 해결해야 될 문제가 있다. 여러분들께서 각별히 약자에 대한 배려를 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방금 말한 두 번째와 세 번째를 연결한 당부말인데, 글로벌과 공정한 사회에서, “우리가 경제적 소득을 높이는 것 이상으로 문화적으로나 또는 여러 국경의 차원에서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자.” 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지난 번 임명 있을 때 대통령의 인사 관행에 대해서 말한 적이 있는데, 직급이 아니라 직책이나 맡은바 직분에 대한 말을 한 번 더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일에 대한 생각을 정확하게 가지고 내가 어떤 직급에 올랐느냐는 차원이 아니라 내가 이 직책에서 어떤 역할을 충실히 잘 할 수 있을 것인가에 전념해서 일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재미있는 말도 했는데, 나라 중심, 일 잘하자는 것과 연결해서, 언론에 “왕 차관 얘기가 나오더라. 내가 임명한 사람 중에 왕 씨는 없는데…,” 이때까지는 좌중에서 다 웃었다. “이른바 실세 차관을 그렇게 부르는가 보던데, 나에게는 그런 실세는 없다. 나는 일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실세다. 여러분들도 일 잘해서 실세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나라를 중심에 두고 일에 대한 생각으로 중심을 잡아 달라” 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찬 하면서 대통령이 특별히 음식에 대해서 말을 잘 안하는데 오늘은 음식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오늘은 취임 전에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들르던 설렁탕집에 주문해서 가지고 온 설렁탕을 대접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덧붙이자면 다른 외부손님들을 초청했을 때보다 소박한 식사였는데, 대통령께서는 본인이 애정을 담아서 “내가 정말 맛있게 먹던 그것을 꼭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마음을 담아서 오찬을 준비한 것을 강조 했습니다.

 


2010년 8월 16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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