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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제115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관련 브리핑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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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서울 중구 해외건설협회에서 열린 중동지역 전문인력 진출방안 전략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

제115차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있었습니다. 국토부, 지경부, 고용노동부에서 해외 인력 진출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24일 주제는 ‘제2의 중동붐’에 대한 해외인력 진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 간의 토론 내용은 경험 있는 젊은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서 여건이 좋은 중동으로 많이 나갔으면 좋겠다, 개인생활에 쓰는 것 외에는 대부분 지원을 하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한 참석자는 대부분의 중간관리층이 유럽 쪽에 많은데 외국에 있는 기업들도 한국사람을 많이 원한다는 이야기를 했고, UAE 대사 같은 경우에는 현지의 중간관리층에 유럽 사람들이 많은데 재취업 관련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갈 기회가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은퇴한 중간관리층이 재취업을 종종 시도하는데 언어장벽 때문에 최종 합격에 애로사항이 있었다는 사례도 소개되었습니다. 


대통령 마무리 말씀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기업들은 정보가 많아 해외진출 여건이 좋지만 중소·중견기업들은 그렇지 못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많은 관심과 정보에 대해 지원을 해 줘야 한다.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그리고 지방건설사 등이 협력해서 함께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오늘 토론의 내용을 종합하면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한 번의 클릭으로 취업, 의료 등이 다 연결되고 대사까지도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종합적인 정보망을 구축하도록 하라.”고 배석한 관계관들에게 말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당분간 중동에 진출해 있는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시적인 근로소득공제 지원방안을 검토해 달라. 지금 현재 중동지역의 근로자들이 받을 수 있는 면세 혜택은 200만 원 정도인데 한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진출하는 상사원들이나 주재원들의 자녀들에 대한 교육 및 교육비 문제는 해당 정부가 자국민과 동일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교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참석하신 협회 관계자들에게 “국익을 위해서 한국기업끼리 경쟁하면 안 되고, 건전한 입찰 문화, 자율적 질서가 지켜질 수 있도록 협회가 주관이 돼서 그런 문화를 조성해 달라. 이번 ‘제2 중동붐’은 특히 젊은 사람들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두려워말고 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 2월 24일

홍 보 수 석 실

 


< 다음은 토론 참석자 주요발언 입니다. >


‘중동지역 전문인력 진출방안’을 주제로 24일 해외건설협회에서 열린 ‘제11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중동에 진출한 업체 및 인턴 경험이 있는 취업 준비생들이 참석, 다양한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전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80여 분 간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정우 동아지질 회장은 “해외 진출 인력 양성은 자체적으로 소화해야 한다. 특히 신규인력 양성은 현지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데 이런 교육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다. 이에 대한 정부의 세액공제 등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정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선주 (주)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제2의 중동붐은 건설 분야 뿐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한 가지 애로사항은 중동의 경우 다른 나라와 달리 완전히 정부가 주도 하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당국간 흐름을 만들어 주면 기업의 할 일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다. 다행히 대통령께서 다녀오신 뒤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홍영길 영남대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해외플랜트기술인력양성교육 수료자 - 취업준비생)은 “수도권에 비해 지방대 학생들이 정보가 부족하다” 며 지방대생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습니다.


김지훈(충북대 건축과 박사과정- 중동취업 경험자)씨는 “중동업체들은 한국인 직원을 선호한다. 가고 싶은 사람도 많고, 쓰고 싶은 사람도 많은데 연결이 잘 안 되고 있다. 중간 연결 관리가 중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우리 의료기술 홍보와 고급 환자의 국내 유입이 목적이다. 우리 의료기술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중동의 (의료) 시스템이 우리와 차이가 많아 여러 애로사항이 있다. 민간 병원에서 해결하기 쉽지 않은 만큼 정부에서 도와줬으면 한다”고 부탁했습니다.


이 외에도 이승준(카타르 플랜트 해외인턴 수료자로 플랜트 업계 취업준비자. 29세), 남수지(현재 한화에 근무 중이며 KOTRA 두바이 무역관 인턴 파견 근무. 25세) 등 중동지역에서 활동한 근무자들의 경험담도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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