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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제29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보고대회 관련 브리핑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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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9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손경식 국경위원장의 안건보고를 듣고 있다.

제29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보고대회가 13일 오전 청와대 충무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 회의는 ‘국가표준·인증제도 선진화 방안’, ‘고졸시대 정착을 위한 선취업 후진학 및 열린 고용 강화 방안’ 등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방안에 대해 지식경제부 장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순으로 안건보고와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지며 약 160분 간 진행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 “국가표준인증제도는 작년 말부터 부처에서 협의해 온 만큼 이제 결론을 내려 추진할 때가 됐다. 국가표준인증제가 선진화 되면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국회에 제출해 조속히 처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인증제도의 중복성 방지, 조달청의 인증 인센티브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선취업 후진학’과 관련, “신(新)고졸시대를 연다는 것은 우리사회의 양극화 문제에서부터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따뜻한 마음을 갖고 출발해야 한다.”면서 “내년이면 마이스터고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만큼 초기에 자리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도입 초기에 방향을 잘 잡아갈 수 있도록 정부는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기업도 계속 고민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13일 토론에서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들뿐만 아니라 관련 민간전문가, 기업인, 학생 등이 참석해 두 주제와 관련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고, 이에 이 대통령도 “매우 실용적인 안건으로 토론을 했고, 좋은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국가표준·인증제도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토론자들은 인증제 중복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지적했으며, ‘선취업 후진학 및 열린 고용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학력이 아닌 실력에 따른 고용으로 우리 사회가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정책적 뒷받침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졸업 전 취업이 확정된 대전 동아마이스터고 손원호(3년)군은 “고등학교 졸업자도 성공하는 사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면서 “마이스터고 1기 졸업생으로서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2012년 7월 13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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