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상·하원 정보특위 공화당 의원단 접견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들은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오바마 대통령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favourite reaction)하였음을 전달했습니다. 리처드 버(Burr) 상원의원은 내일 DMZ 방문을 앞두고 “북한 문제에 대한 우려에 대해 한국과 인식을 같이 할 뿐 아니라 이 대통령의 리더십하의 어떠한 결정에 대해서도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DMZ 방문을 통해 한국이 매일 직면하고 있는 분단의 상황과 문제들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 의회가 북한 핵문제뿐만 아니라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음에 감사를 표시하고 더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는 지구상 유일하며, 인권유린이 이루어지고 있어 국제 인권단체의 방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버(Burr) 의원이 탈북 고아 입양 법안을 발의하였던 점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입법화에는 실패)
한-미 FTA와 관련 의원들은 모두 일찍부터 한-미 FTA를 지지하였다고 하였으며, 이 대통령은 “FTA가 이제 막 발효되어 이행이 시작되었으므로 앞으로 상호 만족스러운 방향으로 조정되어 균형을 잡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지아주 출신 색스비 챔블리스(Chambliss) 상원의원과 린 웨스트모어랜드(Westmoreland) 하원의원의현대기아자동차 공장 설립에 대한 평가에 대해 “미국과의 오랜 교역, 투자 등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미국에 더 많이 진출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습니다.
존 바라소(John Barrasso) 상원의원은 부인과 함께 DMZ를 방문 예정인데 장인이 한국전쟁 참전용사이셨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장인이 한국이 이렇게 경제적으로 성장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2년 4월 6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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