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2013년도 신년인사회가 있었습니다. 오찬에서 식사 후 있었던 신년 덕담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황식 국무총리는 “우리나라의 해외 플랜트 수출 누계액이 5천 억 불인데 그 절반가량이 우리 정부 재임 기간 동안 달성이 됐다. 경제 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세계 질서도 재편되는 시기이다. 계사년에서 ‘사’자는 한자로 ‘계승하다.’ ‘다시 일어서다.’ ‘완성하다’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현 정부의 발전 성과와 노력을 다음 정부가 잘 계승 발전시켜서 올해는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능환 중앙선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9일 대선이 별다른 문제없이 잘 끝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뱀은 지혜와 풍요를 상징한다. 이명박 대통령님과 차기 대통령이 지혜롭게 국정을 잘 이끌 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6년 전 헌법재판소장에 취임 했을 때 세계적인 헌법재판소로 키우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을 칼날같이 지키면서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믿었다. 헌재는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을 바라보면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6년 세월이 지나고나니 세월만 보낸 것이 아닌가 하는 부끄러움과 송구함도 있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의 결정체라고 하는 헌재의 발전을 위한 작은 벽돌하나 쌓아올린 성과가 있다면 대통령과 여기 모인 우리나라 지도자들 그리고 국민 모두의 협력과 도움, 배려의 결과라고 믿는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013년 1월 3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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