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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한·러 대화 폐회식 및 한·러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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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대화 폐회식 및 한·러 정상회담 관련해 브리핑해 드리겠습니다.
 

한·러 대화에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러·한 대화가 앞으로 계속 진행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러·한 대화의 목적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민간 차원에서 뒷받침 하는 것이다. 양국의 젊은 층들이 많이 참여했다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스파시바! 1차 대회에 이어서 점차 발전되어 나가는 게 기쁘다.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교류가 많이 되고 안전 문제까지 제안돼서 한·러 대화가 더욱 발전하고 유익한 포럼이 되었다. 이런 대회를 개최해 주어서 감사하다. 러시아 참석자들 면면을 보니 러시아의 관심 정도를 알 수 있었다. 양국 협력의 아주 주요한 포럼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메드베데프 대통령과는 대화를 아주 가깝게 하는 사이이다. 그리고 이제는 상트 페테르부르크가 ‘한국의 창’이 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양국의 협력관계는 매우 상호보완적이다. 극동지역 발전은 러시아 발전에 큰 축이고 그 축에 한국이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도 러시아가 극동지역의 발전과 북한과의 협력 한국과의 협력, 이런 여러 3자 간 협력을 통해 동북아 평화에 러시아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도 우리는 신중하게 앞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어 있다.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는 정부 측면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 교류가 큰 역할을 해야 한다. 그리고 G20 에서도 양국이 협력하고 위기극복에도 양국의 협력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한·러 정상회담에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환영한다. 조금 전 연설을 잘 들었다. 양국 간의 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전진하고 있다. 무역, 인도주의 혁신분야까지”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말씀 전에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메드베데프 고향이다”라고 해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엄지를 치켜세워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도시와 나는 개인적으로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많이 만난 대통령 중에 한 분이 메드베데프 대통령이다. 양국 관계가 여러 면에서 빠르게 강화되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정상회담에서 논의됐던 사항이 이렇게 실질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
양국은 통상을 비롯해서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

 
한·러의 협력은 보완적이고 상호 융합적이다. 이런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계속 노력하길 기대한다.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도 양국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한·러 대화 협력 방안 관련 자료에 통화스왑 관련 얘기가 있는데 정부차원에서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2011년 11월 2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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