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행사는 신성장동력의 하나인 바이오헬스 서비스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줄기세포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대통령 마무리 말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줄기세포 분야는 새로운 분야이고 무궁하게 발전해 나갈 분야이다. 새로운 분야는 처음에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우리가 사전에 대비하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줄기세포는 산업화의 측면도 있지만 원천적으로 난치병 환자를 고쳐주는 측면에서 더 큰 보람과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분야에서 한국이 앞서나간다 하는 것은 인류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분야를 하다 보면 기존의 조직이나 담당자들의 마인드 가지고 잘 안 맞는 수가 있다. 이런 분야는 진취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생명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중시하면서도, 너무 보수적으로 하면 남들보다 앞서갈 수 없다. 식약청도 그러한 마인드로, 기본적으로 신산업의 변화에 맞도록 조직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 우리가 경제위기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R&D는 계속 증액해 왔고, 비용 대비 효과를 더 내도록 효율적으로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국과위 등이 효과적으로 예산을 쓰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본다.
오늘 토론에서 공감대가 이루어진 만큼 이제 단순히 검토가 아니라 신속하게 대처하겠다. 내년도 이 분야에 대한 R&D 예산이 반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과감하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토론회에서 학계와 민간 전문가들은 줄기세포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의 지원 확대와 규제 완화, 그리고 실용화 단계에서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건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녹색기술과 첨단융합,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2011년 9월 16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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