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특사 접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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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특사 접견 관련

2008-01-14

< 당선인,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 접견 관련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 브리핑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1월 14일 11시30분에 중국특사인 왕이 외교부 부부장을 접견했다.
왕이 부부장은 후진타오 주석의 당선인에 대한 당선축하의 뜻과 가까운 시일안에 중국으로 초청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왕이 부부장은 당선인이 금년 8월 북경에서 열릴 예정인 올림픽과 10월 북경에서 열릴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해 달라는 후진타오 주석의 초청의사도 전달했다.

이명박 당선인은 후진타오 주석의 초청 의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가까운 시일안에 중국 방문을 희망한다는 뜻을 후진타오 주석에게 전해주길 요청했다.

왕이 부부장은 당선인이 파견하는 박근혜 특사의 방문을 환영하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밝히고 한국의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R28;중 양국 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중국 정부의 의사를 표시했다.

당선인은 한국이 미국과 관계를 회복하고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한다고 해서 중국과의 관계를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고 한R28;중 양국은 경제부문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 한층 더 협력적 관계를 업그레이드, 중국말로는 재승하도록 하자고 말씀했다.

오늘 왕이 특사 접견에는 중국 특사로 나가는 박근혜 전 대표와 유정복의원, 통외통위 간사인 진영의원이 참석했고, 중국 측에서는 닝푸쿠이 주한 중국 대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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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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