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신임 문화부 장관과 지경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두 분 신임장관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 말씀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두 장관 모두 전문성도 있고 경험도 있기 때문에 업무성과를 크게 내 달라.”고 말씀했습니다.
특히 정병국 문화부 장관에게는 “한국이 선진국이 되는 데는 문화국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큰 줄기를 보고 일을 해 달라.”고 당부하셨고,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에게는 “해외 원자력 수주건, 해외 자원 확보 건 등 현안 문제에 대해 진행이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하라.”고 당부하시며 특히 외교관을 했던 경험도 충분히 잘 살리라는 당부 말씀도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참고해 주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대통령은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 과정에서 부상당한 석해균 선장과 그리고 안병주 소령 및 김원인 상사가 지금 치료를 받고 있는 술탄 카부스 병원과 로열 병원의 병원장 앞으로 서한을 통해서 부상자 쾌유에 대한 우리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라는 것과 대통령의 격려를 담은 내용의 편지가 지금 가고 있다. 일단 오만 대사관을 통해서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이 되면 현지에 지금 외교부 신속대응팀장이 나가있습니다. 그 팀장을 통해서 전달이 될 내용입니다.
내용을 좀 소개를 해 드린다면, 그동안에 각별한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에도 감사를 표하고, 또 대통령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쾌유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는 내용, 그래서 그 병원에, 또는 오만 전체 중에서 가장 최고 의료진들이 건강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는 내용, 한국에서 파견된 전문의료진과도 협력해서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기를 부탁드리고 계속 관심 가져달라, 이런 내용들로 해서 편지를 썼습니다.
대통령은 사실 이 작전이 끝난 이후에도 매일 외교부와 외교안보수석실을 통해서 선장의 건강상태가 어떤지 계속 보고를 받으시면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의료진이 어제 밤에 도착했던 만큼 더 신경을 써 달라는 의미로 이런 메시지가 전해졌음을 말씀드립니다.
2011년 1월 27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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