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R&D 특구지정 ‘과학벨트’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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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R&D 특구지정 ‘과학벨트’와 연계”
2010-03-08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간 청와대 소식>입니다.

“대구 R&D 특구지정 ‘과학벨트’와 연계”
이명박 대통령은 5일, 대구를 방문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대구·경북 업무보고 3월 5일, 대구시청

이명박 대통령이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새해들어 처음으로 대구 경북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첨단의료 복합단지 건설을 정부 방안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것 임을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내가 들으니 지역에서 첨단복합단지도 다 빼앗기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왜 걱정해요. 
（박수） 난 참 희한해. 여기 말로 하면 참 희한해. 도저히 이해가 안가）

“지역발전에는 정치 논리 없어” 이 대통령은 또 “세종시가 되니 대구 경북이 어려워진다, 손해본다고 하는데 지역발전에는 정치 논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구·경북 합심해야 발전”
그러면서 “대구 경북 사람들이 힘을 합쳐 한번 발전시켜 보자는 합심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R&D 특구는 과학비즈니스 벨트와 연계한 대구·경북지역의 특화된 발전전략으로서 대한민국의 원천·응용·산업 기술의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 R&D 특구 지정 준비에 착수할 것” 
그러면서 광주는 물론 대구를 R&D 특구로 지정하는 행정적 준비 작업에 착수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R&D 특구가 세워지면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중심지이자 첨단 산업단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장도 일 잘하는 사람을 지원하고 싶다”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난 국민이 뽑아준 사람이니 하루도 소홀할 수 없다. 대통령직도 그렇게 하려고 한다. 선거철이 돼서 이 어려울 때 하루라도 소홀하지 않도록 해 달라. ）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국정의 가장 중심된 목표는 일자리 만들기라며, 시도 단체가 일자리를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경밉니다.

이 대통령, “국민통합으로 선진화 길로 나가야”
이명박 대통령은 91주년 3.1절 경축사에서 국민통합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립과 갈등을 극복해 선진화의 길로 나아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제91주년 3R28;1절 기념식 3월 1일, 천안 독립기념관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 91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통합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1운동이 모든 사람의 자유와 평등을 선언 했듯이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작은 차이를 넘어 큰 가치 속에서 화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국민의 민생향상을 위해 소모적인 이념논쟁을 지양하고,서로를 인정 존중하며 생산적인 실천방법을 찾는 중도실용주의의 정신이기도 합니다. 낡은 이념의 틀에 갇혀서는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대립과 갈등으로 국민이 분열되어서는  선진화의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숱한 대립과 분열을 오히려 긍정적인 에너지로 승화시켜 국민통합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았다”며 “지금의 논쟁, 지혜롭게 극복 가능” “지금 우리가 국가 백년대계를 놓고 치열하게 논쟁하고 있지만 이 또한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인 올해에 대한특별한 의미도 부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우리는 한일강제병합 한세기의 특별한 해를 맞아 또다른 100년, 국가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결의를 다지고자 합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100년 힘이 지배하는 ‘위력의 시대’를 보내고 이제 우리는 3.1 운동의 선열들이 그렇게도 염원하던 ‘도의의 시대’를 선도적으로 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해외에서 온 결혼 이민자들, 탈북 이주민들,외국인 거주자들의 인권과 생활에도 한층 따뜻한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더 열린 마음으로 이들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이웃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큰 성과를 낸 우리 선수단을 언급하며, “우리 대한민국은 이들 젊은이처럼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세계를 품으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지역발전기금 희망근로 사용 검토”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4일, 16개 시도 광역시도지사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역상생발전기금 3천억원을 희망근로 사업으로 쓸 수 있는지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제3차 고용전략회의 
3월 4일,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이 16개 광역시도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의 제1의 목표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고용에 대한 정책을 최우선 정책으로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 한해 민간투자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데,

“일자리 만드는 것은 중앙정부만 아니라, 지방단체가 협력함으로써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16개 시도지사 뿐 아니라 여기 오신 분들 모두 매우 성공적으로 일하신 분들로 평가되고 있다. 금년 임기 마지막 하루까지도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 말씀 드리고 여러분들이 금년 목표를 달성하는데 함께 해줄 것을 특별히 부탁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은 변화가 엄청나게 빠른 시기이기 때문에 한번 흐름에서 뒤지면 다시 따라잡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회복기에 들어선 우리 경제를 완전한 회복의 길로 이끌기 위해 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지역상생발전기금 희망근로사업 사용 검토”
 
이 대통령은 또 지역상생발전기금 3천억원을 희망근로 사업으로 쓸 수 있도록 해달라는 지자체의 건의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어려움이 여전한 만큼 검토해 볼것을 지시했습니다.

“중앙-지방 일자리 창출 인식 공유”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책은 정부가 입안하지만 집행은 지자체가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에서 중앙과 지방이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나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다면서 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지자체장들 역시 임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마이스터고, 이론·실기 겸비한 인재 육성”
이명박 대통령은 마이스터고를 평생교육제도로 정책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스터고 개교식
3월 2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이명박 대통령이 마이스터고를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는 평생교육제도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이스터고, 창의인재 양성 첫 걸음”
이 대통령은 서울 개포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마이스터고 개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마이스터고가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처럼 창의성 넘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마이스터고 학생이라면 전 세계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는 명품기술 인재, 글로벌 미래 인재로 키워 나갈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금은 기술과 자본, 서비스는 물론 모든 사람이 국경을 넘나드는 시대인 만큼 마이스터고가 기술력 뿐만 아니라 외국어 능력과 국제 시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정부는 마이스터고 발전을 위해 글로벌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의 세계화 사업과 연계해서 학생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습니다

이어 이대통령은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일찍 발견하고 소신있게 마이스터고를 선택한
학생들의 용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자녀들의 의견을 존중해 시대에 앞선 선택을 하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으로서 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오늘 고등학교 졸업식에 온 것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 거는 기대가 남드르고 또한 크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되면 여러분 졸업식에도 꼭 오고 싶습니다

이날 개교식은 수도전기공고 입학생과 전국 21개 고등학교 학생대표, 교사 학부모, 산업계 인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이 대통령, “국민투표 검토하고 있지 않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수정에 대한 국민투표 여부와 관련해
“현재 국민투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세종시 수정 문제는 당에 위임한 상태인 만큼 당이 치열하게 논의해 결론을 내는 게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일자리 문제 등 최선 다해야”
이 대통령은 또 “이제 국정운영 3년차를 맞아 일자리 문제 등 현안을 풀기 위해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각별히 청탁이나 이권 개입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 육군 3사관학교 졸업식 참석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지난 5일 육군 3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 참석해 3사관학교 45기 졸업 임관자를 격려하고 축하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도 가족·친지, 선배장교와 군 주요직위자 등 8천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한 가운데 494명의 육군 장교가 배출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3사관 생도와 간부·여군·특수사관 후보생 등 연간 5천여 명의 다양한 병과장교 교육을 하고 있는 3사관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 호국평화 벨트 조성에 관심, 또 6.25전쟁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지역의 전적지와 3사관학교 개방행사를 연계하는 호국평화 벨트 조성 계획에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이 대통령, 마하마 가나 부통령 접견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3일,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간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나의 원유와 천연가스 개발과 관련해 양국 석유공사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하고, 가나의 플랜트와 인프라 건설 사업 분야에 우리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건설·농수산 분야 가나 투자 요청
마하마 가나 부통령은 그 동안 우리 정부의 유·무상 원조에 고마움을 나타낸 뒤 인프라 건설, 농수산 분야 등에 있어 우리 기업의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이상으로  <주간 청와대 소식 >을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March 01, 2010]
이명박 대통령, 3.1절 기념 연설
[March 01, 2010]
제91주년 3·1절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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