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진취적...한국, 가장 먼저 위기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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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진취적...한국, 가장 먼저 위기극복”

2008-11-20

이명박 대통령은 페루 동포간담회에 이어 수행 경제사절단과 만찬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매우 진취적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수행 경제사절단과의 만찬 소식,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수행중인 경제사절단과의 만찬에서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현재의 글로벌 경기침체를 언급한 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이 매우 진취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필요한 분야에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살펴주면 남미시장 전체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보다 적극적인 기업활동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세계가 대한민국을 위기를 극복하면서 더 발전하는 나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미는 지리적으로 먼 곳이지만 앞으로 가깝게 해야 할 곳이라면서 이를 앞서서 행동으로 옮겨준 기업에 거듭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브라질에서 페루로 이동할 때 수행 경제사절단의 이동 불편을 덜어주기위해 수행 경제인 일부에게 전세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정부 출범 초기부터 강조해 온 이명박 대통령의 비즈니스 프렌들리 행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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