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기업 위하는 것이 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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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기업 위하는 것이 나라사랑”

2008-12-12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국민불편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일선 공무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민과 기업을 위하는 작은 마음이 바로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라면서 다른 공직자들도 이런 마음을 갖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1회 섬김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일선 공무원 33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초청된 공무원들은 국민불편을 개선하고,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직자들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민과 기업인들에게 베푸는 작은 정성이 바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면서 주위 공직자들에게 섬기는 정신을 적극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부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경제가 살아나서 힘든 서민들의 얼굴에 미소를 띨 수 있는 시대를 열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찬에 앞서 이 대통령은 섬김이 대상수상자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기관표창 대상으로는 `원더풀 25시 민원감동센터'를 설치해 맞벌이 근로자 등에게 하루 24시간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안산시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광주 서구, 경남 창원시 등이 선정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섬김이 대상 수여를 매년 상,하반기 2차례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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