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0일(화) 오후 이번 순방의 첫 공식행사로 공항에서 곧바로 하노이 인근 박닌성「삼성전자」휴대폰 공장을 방문하여 우리 기업과 현지 근로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삼성전자의 베트남 휴대폰 공장은 2008년 4월 건설공사가 시작되어 지난 4월부터 생산을 개시하였으며, 현재 2천명이상의 근로자들이 31개 모델을 생산하여 물량의 대부분을 베트남 내수 및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하노이 공장 개소로 베트남은 중국, 인도, 브라질에 이어 네 번째로 삼성 휴대폰의 해외 생산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