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9일(목) 오후 한승수 총리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간 실질적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총리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부아손 총리가 개방정책을 통해 라오스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95년 재수교 이후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의 증대 및 최근 에너지, 자원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환영하면서 라오스 진출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부아손 총리는 광물자원, 수력발전 및 관광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투자확대를 희망하고 우리나라의 대라오스 유무상 원조 및 개발경험 전수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 대통령과 부아손 총리는 한-아세안간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증진에 만족을 표하고 특히 라오스가 2009-2012년간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을 수임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부아손 총리의 이해를 구하고 북한과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라오스가 북한의 개혁·개방을 위해서도 조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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