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는 6일 로라 부시 여사, 큰 딸 바바라 양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양국 두 정상 부인은 2전시실(한민족생활사)과 3전시실(한국인의 일생)을 관람하며, 이미 그 우수성이 입증된 한국의 전통적 난방시스템 ‘온돌’이나 ‘김장담그기’ 등 한국인의 생활상을 눈여겨 살펴보았다. 특히 한국인에게 있어서 ‘소’의 각별한 의미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3전시실에서는 혼례와 돌잔치, 환갑잔치 및 상여까지 삶의 여정에서 겪는 생활모습들을 둘러보았다.
그 뒤 두 정상 부인과 바바라 양은 영상실에 들러 ‘한지상자 만들기’체험학습에 참석하여 구절판을 만들고 있는 김포초등학생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한지공예를 체험할 기회를 가졌으며 바바라 양은 한지 구절판을 선물 받았다.
금번 관람을 통해 양국 정상 부인간 우의를 제고하는 동시에 로라 여사와 바바라 양이 한국의 역사, 문화, 예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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