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7년 8월 이후 소, 양 등 동물성 사료를 먹은 미국 소는 없다

□ 광우병은 원인체인 변형프리온이 포함된 동물성 사료를 먹은 소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동물성 사료 급여를 중단할 경우 발생하지 않음

□ 미국은 1997년 8월 소, 양 등 되새김질하는 동물로 만든 사료를 다시 소, 양 등에게 주는 것은 금지하였고, 이 조치는 광우병 위험을 통제하는데 충분한 조치로 인정되어 국제수역사무국이 미국을 광우병 위험통제국으로 인정함
 

□ 이번 미국이 발표한 강화된 사료조치는 닭이나 돼지 등에도 광우병 감염소, 도축검사 불합격 소 등을 사료로 주지 않도록 하여 만에 하나 발생할 위험을 최소화하는 조치임
※ 따라서, 시행시점이 아닌 고시시점에 수입을 재개함에 따라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임

2. 동물성 사료를 먹이지 않고, 특정위험물질(SRM) 부위마저 제거하므로 광우병 확률은 매우 낮다

□ 광우병은 변형프리온에 오염된 동물성 사료를 먹은 소가 걸리는 병이며, 광우병에 걸리면 생성되는 변형프리온은 SRM에 축적됨
 

□ 따라서, 원천적으로 동물성 사료를 먹이지 않고, SRM을 제거한 쇠고기를 섭취한 경우 인간광우병이 발생한 사례는 없음
※ 미국에서 사료 금지 조치가 시행된 ‘97년 8월 이후 출생한 소에서 광우병이 발견된 사례는 없음
 

3. SRM부위는 30개월 미만이든 이상이든 원천적으로 수입을 금지했다

4. 미국 쇠고기를 제한 없이 수입하는 나라는 유럽을 포함한 96개국이다

□ 미국에서 연간 도축되는 소는 3,500만 마리에서 4,000만 마리 정도로, 이 중 90% 이상은 미국에서 소비되며 미국소를 수입하는 나라는 117개국임(특히, 96개국은 제한 없이 전면 수입)

5. 한국인 95%가 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갖고 있지만, 광우병 원인체를 통제하면 발병하지 않는다. 

□ 현재까지 대다수 인간광우병 환자의 유전자에서 MM 동일형이 나온 것은 사실이나, 단일 유전자 하나가 질환의 발병을 좌우하지 않음
  - 즉 외부관련요인(SRM 등 프리온이 많은 부분)이 통제되면 발병하지 않는다는 뜻임

6. 미국 도축소의 97%는 마블링이 적고, 사료값이 경제적인 20개월 미만의 소들이다.

□ 통상 한국인이 좋아하는 마블링은 20개월 이후 생성되는 관계로 한국은 24개월에서 30개월 정도 되는 국내산을 식용으로 사용하나 미국은 마블링에 대한 선호가 낮기 때문에 몸집이 충분히 커지는 20개월 이내에서 도축하는 것이 일반적임

7. 젤라틴, 콜라겐 등 화장품 원료를 비롯, 108가지의 제품은 광우병 위험이 없는 소가죽 등으로 만든 것으로 광우병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국제수역사무국이 규정했다.

□ 인간광우병은 광우병에 걸린 소에게 생성된 변형단백질을 인간이 섭취할 때에만 감염되는 것으로, 광우병 감염 소에게 생성된 변형단백질은 주로 SRM에만 축적됨
 

□ SRM은 모두 수입금지되며, 젤라틴이나 콜라겐은 광우병과 무관

8. 1997년을 기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광우병은 급속도로 사라져가고 있다.

□ 1990년대 초 수만건에 달하던 광우병 발생건수는 1990년대 말 이후 급속히 낮아지고 있는 추세임

9. 카우보이의 나라 미국인들은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며 가정이나 레스토랑에서 자국산 쇠고기를 먹는다.

□ 미국의 3억 명의 인구는 주식으로 쇠고기를 먹으며, 자국민 외에 연간 5,000만 명의 관광객, 특히 연간 100만 명에 육박하는 한국인이 미국을 방문, 쇠고기를 소비하고 있음

10. 도축된 지 1년이 지난 미 쇠고기도 통관된다?

□ ‘도축기간 그리고/또는 가공기간’을 명시하도록 하는 등의 규정은 현행 미국산 수입위생조건과 같은 조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