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9월 6일에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고희숙, 이화숙, 김란숙 선수와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석호, 이명구, 정영주 선수, 수영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우근 선수, 역도 남자 100kg이상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전근배 선수에게 축하서한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고희숙, 이화숙, 김란숙 선수에게는 “이번 우승은 장애인올림픽 참가 역사상 처음으로 획득한 단체전 금메달입니다. 그간 한마음으로 단합해 올림픽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숙자매’의 열정과 도전에 뜨거운 격려를 보냅니다”라고 격려했습니다.

김석호, 이명구, 정영주 선수에게는 “대한민국 양궁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더욱이 1988 서울올림픽 이후 무려 7회 연속 단체전 메달 획득이라는 놀라운 위업도 쌓았습니다”라고 격려했습니다.

임우근 선수에게는 “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24년 만에 획득한 금메달 이라는 점에서도 큰 기쁨이지만, 결승전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것은 참으로 값진 일입니다”라고 격려했습니다.

전근배 선수에게는 “지난 1984년 대회 이후 올림픽에서 단 한 번도 메달을 놓친 적이 없는 역도 강국 한국의 전통과 저력을 다시 한 번 세계인에게 입증했습니다. 사고의 아픔을 딛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올림픽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전근배 선수의 열정과 도전에 뜨거운 격려를 보냅니다”라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