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0일(금)「야누코비치」우크라이나 대통령 및 「루카센코」벨라루스 대통령과 양국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서한을 교환했습니다.
※ 한-우크라이나·벨라루스 수교일 : 1992년2월10일

이명박 대통령은 한-우크라이나 및 한-벨라루스 관계가 1992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꾸준히 발전해온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양국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했습니다.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금번 수교 20주년이 양국관계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 확대 노력을 통해 양국관계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했습니다.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우리나라와 경제·통상, 과학·기술, 교육·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