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2일(수)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2012년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한 공관장 118명과 오찬을 함께 하고, 이어 동인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했습니다.
※ 특명정권대사, 대표부대사(타이뻬이), 대사대리(타지키스탄 등) 등 총 공관장 118명 참석
- 참석 대상자 120명중 사우디아라비아(G20 국회의장회의 준비), 러시아(2월22일(수) 신임장 제정 예정) 주재 대사는 금일 오찬/간담회 불참
·주러시아 대사의 경우, 2월23일(목)부터 회의 참석 예정(주미 대사의 경우, 차석대사가 대사 대리 자격으로 참석)
- 총영사회의는 별도로 개최됨에 따라 총영사는 금번 회의에 불참

상기 재외공관장과의 간담회에서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 외교」를 주제로 하여, ①한반도 평화와 안정 확보를 위한 외교 ②미래성장동력 확보 외교 ③국민을 보호하고 봉사하는 외교에 대한 공관장들의 허심탄회한 의견 제기가 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동 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그간의 외교 성과를 평가하고, 성숙한 세계국가 실현을 위해 공관장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외교부의 지속적인 조직 쇄신 노력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