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오늘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세계스카우트지원 재단 명예총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칼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 그리고 실비아 왕비와 환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구스타프 국왕의 전 지구적 환경문제에 대한 기여와 관심을 높이 평가했으며 하이브리드카와 같은 대체 에너지 개발 등 기후변화 대책 그리고 스카우트 지원 활동과 동북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윤옥 여사도 보건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실비아 왕비와 이 분야 협력증진 및 양국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구스타프 국왕은 1987년 이래 5차례 걸쳐 방한했으며 실비아 왕비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