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녹색성장 비전과 기술수준을 홍보할「녹색성장 전시관」이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특별행사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Green Growth, Green Asia” 라는 주제 아래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산업이자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 기술이 소개되며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국 정상을 비롯한 각 국 대표단 및 국내외 400여명의 기업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비전을 알리게 됩니다.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로비 600m2(약181평) 공간에 6개의 테마 구역으로 선보일 녹색성장전시관에는 태양전지의 재료인 폴리실리콘에서부터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모형까지 27개 품목이 전시되며 한국전력, 수자원공사 등 30여개의 공기업 및 기업체가 참여하게 됩니다.
전시관 입구에는 11개의 LED TV 화면에 아세안 각 국의 국기, 국가 상징물, 아세안 정상들의 모습이 영상화되어 “녹색성장 전시관” 방문을 환영하면서 각국 정상들의 녹색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태양에너지, 물, 스마트그리드, 그린카 등 총 6개 테마의 전시가 펼쳐지게 됩니다.
수도권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50MW 매립가스 발전소 등 폐기물의 자원화를 중점 소개하는 구역으로서 수도권 매립지가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동영상과 그래픽으로 표현하고 특히, 폐기물 매립장에서의 가스 포집부터이송, 발전까지 과정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녹색성장의 비전에 대한 아세안 각국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우리나라가 제안하고 있는 동아시아 기후파트너십과도 연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다져나가는 한편, 아세안 국가가 활용 가능한 기술 및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아세안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전시의 후속 작업으로 올 하반기에는 서울도심에 “녹색성장비전 체험관”(장소 검토 중)을 설치, 일반 국민은 물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우리 녹색기술과 산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입니다.
제목 | 작성일 |
---|---|
한-EU 정상회담 공동 발표문 | 2009.05.23 |
李 대통령, ‘국제로터리 영예의 상’ 수상 | 2009.05.22 |
李 대통령, 박영석 원정대에 축전 | 2009.05.21 |
한-ASEAN 특별정상회의 내달 1일 개최 | 2009.05.20 |
“ASEAN과 함께 하는 녹색성장” | 2009.05.20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 | 2009.05.20 |
李 대통령, 빌 클린턴 前 미 대통령 접견 | 2009.05.19 |
아세안 언론인 대표단 청와대 초청 간담회 | 2009.05.18 |
한-EU 정상회담 23일 개최 | 2009.05.18 |
李 대통령, 사천성 어린이 만나 격려 | 2009.05.17 |